군정뉴스

임창호 함양군수, “2017년 항노화산업 도약 총력”

작성일
2016-11-2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45

임창호 함양군수, “2017년 항노화산업 도약 총력”

임창호 함양군수, “2017년 항노화산업 도약 총력”

함양군, 24일 제230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5대 군정목표로 역동 함양 건설  
   
임창호 함양군수가 24일 열린 제230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새해 청사진을 내놨다.

 임창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2017년을 항노화산업 도약 원년의 해로 정하고 5대군정목표에 따라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새해 청사진을 밝혔다.

 5대 군정목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전통문화와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 △항노화 100세 건강 복지행정 구현 △사통팔달의 물류망 플랫폼 함야 기반 구축 등이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 2016년은 우리군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에 있어 유난히 알찬 성과가 많았다”며 “산양삼 산업특구 우수특구지정, 함양산양삼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등 각종 수상실적은 이제 막 항노화산업을 시작하는 우리군의 항노화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항노화가공식품으로 지난해 60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중국·미국·캐나다까지 수출시장을 넓혀 연말쯤에는 7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항노화산업 기반을 다져나가면 2019년에는 1억달러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임 군수는 “미래 함양 100년을 지속적으로 일궈나가기 위해서는 항노화  전략산업인 항노화분야에 집중해 함양 사람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게 편리한 기반시설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데 집중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3789억원의 예산 중 25%인 918억원을 항노화 산업이 시작되는 농업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생간과 가공산업을 육성해 군민소득 3만불 견인에 엄정 집행하고, 97억원은 엑스포 기반시설 마무리를 위해 쓸 것”이라며 “100억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스포츠파크조성과 다양한 체육활동에도 234억원을 편성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의 삶이 조화를 이루고 풍요로워지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분야에도 691억원을 편성해 함양에 살고 있는 사람 누구나 건강하면서도 사회적약자도 꿈을 실현하고 자활의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SOC구축 사업에도 380억원을 편성해 지금까지의 시설위주에서 벗어나 사람이 우선하는 사람친화적 시설로 만들어 감성과 인성이 살아나는 사람위주의 도시로 디자인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창호 군수는 마지막으로 “행정에서 직접 또는 위탁관리하는 91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행정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비롯해 논란 많았던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 마을축제 등에 대해서도 의회와 군민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대안을 찾고 적극적인 개선노력을 기울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함양이미지 제고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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