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북미·베트남 해외시장개척활동 “성과좋네~”

작성일
2016-12-13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19

함양군 북미·베트남 해외시장개척활동 “성과좋네~”

함양군 북미·베트남 해외시장개척활동 “성과좋네~”

8일 캐나다 갤러리아마켓 구매담당부장 수출협의, 9일 베트남최대 무역업체와 MOU체결
   
함양군의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함양군 발전을 견인하는 지속적인 수출상담활동과 MOU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9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캐나다 갤러리아 마켓 구매담당부장이 군을 방문해 관계공무원·수출업체 등과 함양밤을 비롯한 농식품의 수출에 대한 세부적인 수출업무를 협의했다.

 캐나다측의 이번 방문은 군이 지난 9월 임창호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활동에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 농식품을 취급하는 무역업체 KFT(Korea Food Trading)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으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9일 오전엔 군수실에서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창호 군수와 베트남 K&K 글로벌 트레이딩 하대웅 대표가 함양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 또한 지난 11월 베트남시장개척활동에서 수출상담회와 한베음식문화축제 참가, 베트남 대형유통매장 하프로 특판전 등을 통해 함양군농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킴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함양산 농산물의 해외시장홍보와 수출확대에 힘쓰게 되며,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2002년 설립돼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베트남 최대의 무역업체로, 롯데·농심 등 국내 17개 식품제조업체 협력업체이자 롯데마트·대형호텔·급식업체 등 600여개소와 거래하고 있으며, K-마켓·K-푸드·스타코리아·SK트레이딩 등 92개소의 직영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베트남 최대 무역업체와의 업무협약은 군에서 생산되는 지리산청정 농산물 전반을 해외소비자 밥상에 올릴 수 있는 확고한 판로를 확보한 셈”이라며 “농가 소득증대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지도 향상으로 향후 엑스포 개최에도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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