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농촌지도 최우수 수상

작성일
2016-12-19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96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농촌지도 최우수 수상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농촌지도 최우수 수상

함양군,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양파기계화율 향상 등 농정전반 지도력 높은 성적 
   
함양군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경남도가 평가위원회를 꾸려 1~11월 도내 18개 농업기술센터 시책사업 및 특수사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강소농과 함께하는 창조농업을 실현하고 시·군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해왔다.

 이번 평가는 총 4개 분야, 51개 평가항목, 120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토대로 심사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주력작목을 집중 육성하여 사과·양파 면적을 20% 증대시켜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양파 기계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또한, 특색있는 마을 육성을 통한 소득 증대, 농촌관광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산업 명품화 및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함양농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데 주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농업용 드론(멀티콥터)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시범사업 등 16개 자체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신기술 보급에 기여했고, 각종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농민들 만족도를 조사해 이를 반영했으며, 강소농 육성·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개발·농업인 육성·향토음식 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크고 작은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수상을 계기로 함양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업소득 3만불 달성’이 성공적으로 달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함양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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