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은 ‘찰떡궁합’!

작성일
2016-12-21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87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은 ‘찰떡궁합’!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은 ‘찰떡궁합’!

2016 전국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우수창작, 마케팅 기여, 완성도 높아  
   
함양군은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현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지원협의회(약칭 한지협)에서 주관하는 ‘2016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사)극단현장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전주에서 열린 ‘2016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경남을 대표해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의 상주단체들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벌였다. 

 한지협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얼마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동반성장을 이뤘는지를 세부항목별로 심사했으며, 경남의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극단현장의 사례는 그 완성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가했다. 

 실제 함양문화예술회관은 2016년부터 (사)극단현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프로그램을 매월 선보여왔다. 

 특히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창작극 ‘강목발이’, ‘팔베개의 노래’와 ‘시집가는 날’과 같은 대규모 레퍼토리 작품과, 독립공연예술가들의 1인극 축제인 ‘함양 1인극 축제’와 환경가족극 ‘뿌왕뿌왕 할머니와 꼬방고양이’ 등의 가족극 레퍼토리 등을 선보이며 함양군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발굴에 기여했다. 

 또한, 유아 동반 관객들을 위한 ‘유아돌봄 서비스-공연장 돌보미’와 같은 관객 서비스 프로그램, 함양군내 주부들을 위한 연극놀이 예술교육프로그램 ‘엄마 나왔다’, 세계적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 등 독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지역협력형사업 융복합 축제인 ‘2016 경남아트콜라보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해 신선한 평가를 받았다. 

 군과 극단 현장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관객의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노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창작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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