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민 모두 행복과 웃음 가득한 부농꿈 실현

작성일
2017-01-05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90

함양군민 모두 행복과 웃음 가득한 부농꿈 실현

함양군민 모두 행복과 웃음 가득한 부농꿈 실현

양군, 항노화 웰니스관광산업 활성화, 수출 8000만 달러 달성, 엑스포 핵심 기반시설완공 등                 기획- 임창호 함양군수 2017년 군정 방향  
   
함양군은 2017년에도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함양이 항노화의 중심이 되고 역동하는 함양으로 거듭나 미래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부농의 꿈을 이루겠다고 3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2017년 군정 방향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항노화 농업과 관광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항노화산업 도약 원년의 해 = 올해 항노화산업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역동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항노화 농림업부문에서 2015년 우수특구로 지정된 산양삼을 비롯한 기능성 작물의 가공식품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항노화 농업을 6차 산업화로 활성화시켜 나간다. 아울러 이전한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첨단기술 농업을 개발하고 보급해 경영비 절감과 우수품질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둔다. 

 항노화 관광부문은 2020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기반을 구축하는 산양삼 산업화단지와 약용식품인큐베이터, 항노화체험관 건립 그리고 대봉산 산삼휴양밸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경남도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각 1억원씩 투자해 오는 3월에 설립하는 주식회사 경남항노화웰니스 법인과 연계해 웰니스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항노화 산업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은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기존 공산품만 생산하는 일반적 공장 개념에서 벗어나 생산과 제조,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와 휴양시설을 갖춘 힐링과 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농업분야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시대 활짝 =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 920억 원(예산 3789억원의 25%)을 투입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견인해나간다.

 지난 해 농업인의 숙원인 100년을 바라보는 농업기술센터를 준공했기 때문에 농업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국립가축유전자원센터도 유치하여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도 더 늘려 군민소득 3만불을 견인한다. 군은 지난해 베트남, 중국, 미국, 캐나다로 항노화 기능성 식품을 대거 수출한데 이어 러시아 쌀시장까지 개척해 올해는 농산물 수출 8000만 달러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는 이슬람교도가 먹을 수 있는 할랄식품을 가공 육성해 중동지역까지 수출 확대를 시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농업을 6차 산업화와 연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가공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함양농업의 전략작목인 양파, 사과, 곶감의 생산력도 끌어올린다. 사과는 생산비 절감과 규모 확대, 가공품 생산을 통해 명품 함양사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곶감의 경우 기후변화에도 끄떡없도록 시설을 현대화해 명품 곶감을 생산하고,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적극 활용해 함양곶감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축산단지 조성도 추진, 사육규모를 확대해 효율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청정축산물을 생산할 것이며, 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적인 연구 개발과 약초단지 조성에 많은 투자도 계획한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준비 만전 = 함양군은 2003년부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의 육성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오는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한방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의 조기정착은 물론이 세계 산삼 항노화 건강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같은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올해에는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용역을 10월까지 완료하고, 12월에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주무부처인 산림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개최에 필요한 핵심기반시설인 산삼주제관과 유통센터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연초에 착공하면 9월 이전에는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엑스포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상림공원 등 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삼의 고장 함양의 역사와 관광자원 등을 홍보해 함양군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노화 유통센터에서는 함양군 뿐 아니라 전국의 산양삼을 판매함으로써 금산이 전국 인삼의 유통 중심지 역할을 하듯 함양군이 전국의 항노화 산양삼이 유통되는 중심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항노화 100세 건강 복지 행정 구현 =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복지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인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올해 보건 복지 분야에 691억 원의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및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 행복하고 밝은 아동 및 청소년 육성 사업,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를 실현한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MRI·CT 등 정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과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확대 설치 운영한다. 마을별 1마을 1개 이상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운영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히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1000만원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감염병 없는 쾌적한 함양만들기를 위한 여름철 시가지 친환경 연무소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 한방 순회진료도 하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의치보철 사업도 지원한다.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완성 등 문화·관광 사업 활성화 = 군은 역점시책으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1만 8521㎡부지에 84억원을 투입해 고운 최치원 선생 역사공원 조성하고 있다. 현재 기념관, 사료관, 전시관이 마무리 단계다. 

 이와 함께 195억원의 규모로 선비문화 공원을 조성하고, 상림주변 관광개발 사업을 2020년까지 연차별 개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천면 강청리 일원에 추진해온 생태 전시관, 황토 및 방갈로 체험관,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을 갖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도 2017년도에는 완공한다. 
 
 2005년에 착공한 병곡면 일원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조성사업은 11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1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경영모델 숲·마평 산촌 생태마을조성사업·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등 6개 사업은 완료했고,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치유의 숲·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산림레포츠단지·모노레일 설치·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 등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기반조성은 물론, ‘휴양+힐링+레저+체험’이 가능한 산지관광의 메카로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6회째 맞이하는 군 대표축제인 ‘함양물레방아골 축제’를 타지자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축제의 특성과 연계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양 산삼축제와 시기를 같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는 약 130개 관악단과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전국 관악경연대회를 유치 할 계획이며, 전국 테니스대회, 산악자전거, 산삼 마라톤 등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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