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안의면, 기업체대표와 간담회 갖고 인구늘리기 추진

작성일
2017-03-09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55

 안의면, 기업체대표와 간담회 갖고 인구늘리기 추진

안의면, 기업체대표와 간담회 갖고 인구늘리기 추진

함양군, 6개 업체 대표와 안의면장실…(주)태영이엔씨 등 임직원가·족 20명 전입 등 소기 성과  
   
함양군 안의면은 지난 3일 안의면내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인구늘리기 정책을 설명하고, 인구늘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안의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의면내 농공단지 태영이엔씨(주), ㈜태산, 명진철망, ㈜강림 퓨얼테크, 벽화수(주), 유원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인구늘리기 및 안의면에서 진행되는 농월정 관광지정비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행복안의 봄날센터를 통한 생활복지 기반조성사업 등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인구늘리기와 관련, 안의면내 기업체 임직원과 종사자의 실거주지를 파악해 전입을 유도하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이날 간담회로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전입키로 결정해 인구늘리기 효과를 거뒀다는 반응이다.

 조성제 안의면장은 “군 전반에 걸쳐 인구 4만선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으나 출산율과 전입인구에 비해 고령 및 질환으로 감소하는 자연사망률이 높아 인구늘리기 효과를 거두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기업체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덕분에 소기의 목적을 거둬 다행이며 앞으로 기숙사 거주 30여명도 전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셋째아 1000만원지원 등의 출산장려지원, 영유아양육비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전액지원, 전입정착금 최대 100만원 등 전입장려지원, 귀농정착지원 등 30여개 인구늘리기정책을 다각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월말 현재 인구는 4만 46명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