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행복나눔 금요장터’에서 이웃도 돕고, 행복도 사세요

작성일
2017-03-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81

‘행복나눔 금요장터’에서 이웃도 돕고, 행복도 사세요

‘행복나눔 금요장터’에서 이웃도 돕고, 행복도 사세요

함양지역자활센터,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5개 사업단 생산 신선상품등 13개 품목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 함양읍 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제공으로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행복장터 운영을 비롯해 청소·재활용·빨래방 등 13개 자활근로 참여사업단을 통해 9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복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총 5개 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하거나 재활용한 의류·친환경수세미·비누 등을 팔고, 먹거리로는 한우곰탕·고추장·막장·누룽지·손두부·어묵·파김치·유정란·도라지 등 신선한 상품을 판매한다. 

 손이 많이 가서 가정에선 장만하기 어려운 지리산 한우곰탕 1팩이 8000원·3팩은 2만원이며, 당내미골사람들이 직접 닭을 길러 생산한 유정란 1팩이 4000원·3팩은 1만원이다. 최근 AI여파로 계란 값이 많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 아니다.

 정성들여 손질한 재활용 의류는 2000원부터 살 수 있어 잘 고르면 경제적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며,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가 3000원·2개는 5000원, 친환경 수제 수세미도 2개 5000원에 살 수 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함양군의 저소득 주민들이 땀 흘려 열심히 일해서 생산한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오니 군민들께서 많이 찾아와 상품을 구매해 자활 참여주민들을 격려해주길 바란다”며 “‘055-963-0144’번으로 전화하면 배달도 해준다“고 덧붙였다. 

 기타 장터문의 (055)963-0144, 후원계좌는 농협, 351-0654-9845-23.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