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경남도 인재개발원교육생 교육코스로 각광

작성일
2017-03-31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0

함양군, 경남도 인재개발원교육생 교육코스로 각광

함양군, 경남도 인재개발원교육생 교육코스로 각광

28·30일 정책홍보전략과정 제1기 미래설계과정 60여명 견학…지곡 개평마을, ㈜두레마을 등  
   
선비의 고장이자 지리산청정 1번지 함양군이 인기 교육코스로 각광받는 가운데 경남도 인재개발원교육생이 3월 들어서만 지난 9일에 이어 28·30일에도 함양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1일 함양군에 따르면 30일 인재개발원 정책홍보전략과정 교육생 30명이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남계서원을 찾아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이어 이들 교육생은 정여창선생 고택과 솔송주문화관이 있는 개평마을 투어를 실시하고 개평마을회관내 있는 체험마을에서 쑥떡만들기를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두레마을로 이동해 하미앙와인밸리를 견학하고 와인 클렌징만들기 체험도 했다.

 앞선 28일에는 경남도 제1기 미래설계과정 교육생 30명이 지곡면 쌍둥이네 농원을 찾아 딸기 꽃을 따주는 적화 및 딸기묘 제거작업을 하는 일손돕기를 하고, 체험마을에서 지리산 청정 농산물로 차린 양반밥상으로 식사했다. 

 선별장에서 딸기수확과 포장작업까지 하며 일손돕기를 마친 후에는 개평마을 투어를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함양은 애민사상을 실천한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천년 숲 상림을 비롯해 학문과 깊은 효심으로 추앙받는 정여창 선생 등 기개가 돋보이는 선비가 많은 고장이어서 많은 교육생들이 찾는다”며 “앞으로도 함양의 뛰어난 자연과 자랑스러운 역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종다양한 교육생 방문을 권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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