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복지차량 쌩쌩 몰며 ‘맞춤형 주민복지 실현‘ 고삐 죈다

작성일
2017-07-14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490

복지차량 쌩쌩 몰며 ‘맞춤형 주민복지 실현‘ 고삐 죈다

복지차량 쌩쌩 몰며 ‘맞춤형 주민복지 실현‘ 고삐 죈다

함양군, 12일 복지차량 4대 읍면 4곳 전달…신속이동지원, 방문상담, 긴급지원 등 다용도

함양군은 원활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해 572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4대를 구입, 읍면에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해 7월부터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 4대를 보급했다.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것은 물론 공공자원 뿐 아니라 민간자원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누락과 중복지원을 방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은 함양읍을 비롯해 마천·유림면까지 관할하는 휴천면과 수동·백전·병곡면 관할 지곡면, 서하·서상면 관할 안의면 등 4곳에 각 1대씩 보급돼, 복지공무원의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긴급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와 관련, 군은 12일 오전 군의회 옆 경차 주차장에서 스파크 1.0 경형승용차인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해당읍면 담당공무원에게 차량열쇠를 전달하며 “찾아오는 군민위주에서 직접 주민 속으로 찾아가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이번 맞춤형 차량보급으로 기동성이 없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상담·발굴해 복지행정을 구현하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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