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노재용)은 8월 31일 명륜당에서 추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종료 장의 5명에 감사패 수여를 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추기 석전제 헌관 선정 회의 결과 초헌관에 임창호 함양군수, 아헌관에 양희용 성균관전학, 종헌관에 임정택 전 교장이 선임되었다.
  
 임창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선비고장으로서 함양의 명성과 위상은 유림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가오는 산삼축제, 물레방아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성원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노재용 전교는 인사말에서 추기 석전제 일정을 안내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걱정하며 유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추기 석전제는 2017년 9월 27일 (음력 8월 8일) 10:00 함양향교 명륜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