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17년 하반기 소양교육 및 자립역량교육 실시

  함양군은 함양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함양읍 행복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활사업 참여주민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양교육 및 자립역량교육을 가졌다고 20일(수)에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재희 해피로드컨설팅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여주민 소양교육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시작했고  
연이어 박기현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신용과 부채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립역량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로 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 신규가입 조건은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을시 신청할 수 있으며,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 참여자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 가입희망자는 4차 신규가입자 모집기간(10월 2~19일)에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자아존중감은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앞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알찬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