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3일 오전 9시 20분 (합)디지털프라자 함양점 정읍택 대표 등이 군수실을 찾아 시가 200만원 상당의 전기냄비 4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디지털프라자 함양점 정읍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함양읍에 소재한 (합)디지털프라자 함양점은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연말에 성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가구 40가구를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호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을 줘 감사하다”며 “우리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