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박경규)는 8일 오후 함양군수실을 방문해 쌀 200포(10kg 기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함양군새마을금고가 이번에 기탁한 쌀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및 지역의 각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 구호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경규 이사장은 “먼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함양군새마을금고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구호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함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창호 군수는 “함양군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희망2018 이웃돕기 모금 성품으로 기부해 주셔서 기쁘다. 이 귀한 나눔의 쌀은 지역의 모든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해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