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대상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29일 안의농공단지와 원평농공단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및 기업애로해소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상공인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경기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25일 이은농공단지와 수동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현장간담회는 29일 안의농공단지와 원평농공단지를 끝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청취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신청방법 및 지원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함양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홍보와 더불어 관내 중소기업(상공인)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하여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 노·사 상생도모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군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강현출 함양군 부군수 겸 함양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장은 “요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최대의 이슈인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해결방안을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다소나마 해결하였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군에서도 상공인들이 사업을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