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지리산함양시장 고객・상인 중심 업그레이드

작성일
2018-02-09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332

9일 지리산함양시장 특성화 점포 개장식,

9일 지리산함양시장 특성화 점포 개장식,

9일 지리산함양시장 특성화 점포 개장식, ‘지리산 맑은 장터’․‘지리산 多방’․‘여민락’ 등

문화관광시장으로 거듭나며 경남 함양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지리산함양시장이 특성화 점포 개장식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지리산함양시장은 9일 오전 11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강현출 부군수,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경남도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지역 본부장, 시장상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점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식을 갖는 특성화 점포는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이 투입되어 1층 5칸의 점포를 하나로 합쳐 126㎡ 규모로 농산특물 전시판매장 및 고객쉼터로 만들었으며, 2층 다목적실은 128㎡로 시장 회의실 등 다목적실로 사용된다. 

 1층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은 ‘지리산 맑은 장터’로 선정했으며, 산양삼, 산약초를 비롯한 각종 가공제품과 잡곡류 등 함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지리산 맑은 장터 한켠에는 고객들이 간단한 차와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고객쉼터 ‘지리산 多방’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2층의 다목적실 ‘지리산 여민락’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유입 극대화를 위해 노래교실과 각종 동아리 운영, 상인교육장, 회의장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 맑은 장터 입구에서 내빈 등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 이후 2층 다목적실에서는 박서진, 풍금이 등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룰렛 행사를 통해 시장 물품 구입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참여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새롭게 거듭나는 지리산함양시장을 알렸다. 

 박용백 상인회장은 “오늘 개장식은 함양군의 대표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군과 상인회의 고심과 결단의 결실”이라며 “개장식을 시작으로 고객 니즈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들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리산함양시장의 활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현출 부군수는 축사에서 “특성화 점포는 지리산함양시장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함양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의 쉼터가 될 것”이라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활력 넘치는 함양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리산함양시장은 지난 2016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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