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현장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무사고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함양군 안의면(면장 김내현)은 20일 안의면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사현장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건설공사 부실 방지 및 민원 해소를 위한 사전 협의를 실시하고 안전관리기준에 부합되는 공사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추진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가감없이 얘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재 함양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이날 현장 관계자들은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소통하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여 원만한 사업을 추진하자”며 입을 모았다.

 이에 김내현 안의면장은 “현장에서는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행정에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서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한다면 견실시공과 청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