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월례회, 엑스포 개최 시 민간분야 주도적 봉사활동 전개 다짐

함양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식·박영미)는 4일 오전 11시 까매요 2층 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체계적인 민간봉사활동 시스템 구축을 통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바르게살기, 새마을운동지회,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체장애인협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연보호, 여성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 산하 2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월례에서는 공동회장의 인사말과 자체회의에 이어 엑스포 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의 인사말,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개최 계획 설명, 그리고 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 협력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 2월 함양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함양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엑스포 개최 시 주도적으로 민간분야 봉사활동의 체계적 준비는 물론 다양한 지역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엑스포 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은 “2020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련 기반시설의 완벽한 준비는 물론 사회봉사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함양군의 발전을 이끄는 숨은 일꾼들인 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