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실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발병 지연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뇌 튼튼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이 진행한다.

 인지강화교실은 14일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관내 2곳 주 1회(화, 목) 7회기로 운영되며 추후에 지역 내 보건기관과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인지 훈련 방법 교육 및 훈련 기회 제공과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 영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원예·공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 외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