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 주민 등 100여명 대상, ‘부채와 신용에 대한 이해’ 주제 강의

함양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30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과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채와 신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창원지사 최훈석 과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부채란 미래소득을 현재에 끌어 쓰는 것이므로 최소한으로 활용하고, 평소 신용등급관리를 통해 대출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고, 무엇보다 건전한 가정경제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부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장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본인이 매월 일정액(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저축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함께 적립하여 3년간 지원을 통해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산조사 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055-960-51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