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 124도 ‘펄펄’

작성일
2020-01-31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296

사랑의 열매달기 및 순회모금 캠페인(자료사진)

사랑의 열매달기 및 순회모금 캠페인(자료사진)

73일간 각계각층 군민 참여 속 1억3,497만원 모금 역대 최고 기록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함양 군민들의 이웃사랑 열기는 식을 줄을 몰라 사랑의 온도가 124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함양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억3,497만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계 역시 100도를 훌쩍 넘긴 124도까지 오르며 지난해 모금액은 1억2,459만4,000원 114.7도를 훌쩍 뛰어 넘었다. 

 군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동문네거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운영하여 목표액 1억 840만원에서(1인당 2,731원)의 1%가 모일 때마다 눈금이 1도씩 올라갔다. 많은 군민과 각계각층의 성금이 답지하면서 지난해 말 일찌감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서며 군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올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는 초등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지역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여기에다 지역 유관기관들 대거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전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도 성금기탁 등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기부행위의 소중함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기탁된 소중한 사랑의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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