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회원 20여명 참여 지역사회 확산저지 위해 취약시설 방역에 발 벗고 나서 

함양군 수동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동근)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수동면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동면자원봉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분무기 5대, 방역차량 1대를 동원하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면사무소, 농협, 마을회관 등을 돌면서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방역활동에 앞장선 안동근 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방역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주민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심재욱 수동면장은 “이번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수고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침예절, 예방수칙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동면청년회(회장 강명옥)와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흥석)에서도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