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일제예방접종 실시
- 작성일
- 2020-04-14
- 작성자
- 기획감사담당관
- 조회수 :
- 198
함양군 ‘코로나19’에 이어 가축 전염병도 철통방어
함양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우제류를 사육하는 705농가(80,220마리)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제류란 소, 사슴, 돼지 등 발굽이 짝수인 동물을 말하며 구제역은 이런 동물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안이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을 말한다. 악성은 치사율이 50%에 이르기도 한다.
접종 방법은 소 50마리 미만 농가와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의 경우 군 가축 위생담당과 공수의사 6명이 농가 방문 후 접종을 지원하고 소 전업농 및 돼지 사육농가 등은 농장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농가는 직접 구입(보조50%)하면 된다.
함양군에서는 일제접종 4주 후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하여 검사 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 농가와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뿐 만 아니라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도 미지급할 방침이다.
군 가축위생담당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군에서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제역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우제류를 사육하는 705농가(80,220마리)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제류란 소, 사슴, 돼지 등 발굽이 짝수인 동물을 말하며 구제역은 이런 동물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안이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을 말한다. 악성은 치사율이 50%에 이르기도 한다.
접종 방법은 소 50마리 미만 농가와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의 경우 군 가축 위생담당과 공수의사 6명이 농가 방문 후 접종을 지원하고 소 전업농 및 돼지 사육농가 등은 농장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농가는 직접 구입(보조50%)하면 된다.
함양군에서는 일제접종 4주 후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하여 검사 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 농가와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뿐 만 아니라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도 미지급할 방침이다.
군 가축위생담당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군에서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제역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담당
-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