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및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 교육 시행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28일 오후 4시 병곡면 원산에 소재한 대봉캠핑지원관 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들을 위한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군 휴양밸리과 시설운영담당의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휴양밸리 개장시 방문하게 될 다양한 손님들을 대하는 직원의 자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져야 할 기본지식 및 태도에 대해 집중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시설의 정확한 개장 시기는 불투명하지만 언제가 됐든 신속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교육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 등 스포츠레저시설과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한 함양군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그간 알려진 바 있는데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부터 군민 안전 차원에서 정식 개장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