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창원힘찬병원, 저소득층 관절·척추 수술비 지원

작성일
2020-07-23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54
저소득 군민 진단 검사비·수술비·진료비·입원비 등 환자본인 부담금을 지원

함양군이 지난달 2일 척추, 관절 치료 전문병원인 창원힘찬병원과 ‘함양군과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적극적인 군민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함양군내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또는 중위소득 80%이하인 저소득 군민에게 관절, 척추 수술과 관련한 진단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등 환자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 추천 건수는 52건이며, 그 중 3명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지난 13일 이 사업을 통해 허리수술을 받은 A씨(76·수동면)는 “다리가 자주 붓고 거동조차 불편하여 주기적으로 신경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로 무료 수술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술비 지원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후 병원에서 진료 예약 및 상담과 진료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정형외과, 신경외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으나 경제적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한다.”며 “저소득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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