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 개인 기탁 행렬로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함양군 서하면 트리아츠 이상열 대표는 12월 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재능기부로 면 소재지 주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었으며, 이어 지난 11일 면사무소에 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했다.

 이상열 대표는 “올해 여름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행정으로부터 따뜻한 격려를 받게 되어 그 고마움을 잊을 수가 없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정성이 필요할 때인 것 같아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의사를 밝혔다.

 평소 모친을 모시고 생활하다보니 웃어른들에 대한 공경심도 남달라 매년 어버이날 행사 때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기업체이기도 하다.

 서하면은 이웃돕기성금 모금 창구 개설 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참여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돕는 훈훈한 연말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