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농사의 시작 ‘토양 건강검진이 필수’

작성일
2021-03-09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08

토양검증

토양검증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 적극 활용 농가경영비 절감·우수농산물 생산 도움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과학영농의 첫 단추인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토양검정 사업은 검정 결과에 따라 비료사용 처방, 친환경 인증, 농업인 민원해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땅의 현재 영양 상태를 분석해 알맞은 작물 선택과 필요한 비료 성분량 결정, 토양개량을 목적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검사항목은 9가지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 석회소요량 등을 측정한다.

 검정결과 처방에 따라 적정시비를 하게 되면 작물 생육이 좋아지고, 비료 과다 사용을 막는 등 경영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토양시료 채취방법은 작물 심기 전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5~6개 지점의 토양 표면 이물질 등을 1cm가량 제거한 후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500g정도 채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토양검정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농가경영비 절감과 우수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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