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 김송현 학생 외 21명 수상자 선정, 해당학교 방문 상장·부상 전달

함양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욱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문화 확산시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28일 수상자 학교를 방문하여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3개 초·중·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효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10개 학교에서 ‘효’편지가 접수되어 함양초등 김송현 학생 외 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당초 5월 중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별로 비대면 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상장 및 부상 전달 일정이 늦춰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자 5월 한 달만이라도 손 글씨로 정성들여 부모님과 스승님 또는 고마운 분들에게 편지를 쓰는 문화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고자 매년 가족사랑『효』편지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감동상 △함양고1년 강진구 △안의고 1년 김보희 △함양여중1년 박유빈 △함양초6년 김송현 △위성초6년 하유강 △마천초6년 노유찬 △수동초6년 이진서 △안의초6년 이하은 △서하초6년 문은초 △금반초6년 박상현 △금반초3년 이소빈.
◆은혜상 △안의1년 우예슬 △함양여중1년 노윤지 △함양초6년 정윤서 △위성초5년 김다혜 △마천초2년 김현우 △수동초6년 노민정 △안의초3년 임하정 △안의초3년 이진윤 △서하초6년 한희민 △금반초4년 육하진 △금반초1년 김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