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주간농사정보 (7. 18 ~ 7. 24)

작성일
2021-07-14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09
【농업정보】
  ❍ 기상정보
- 주초에 비오는 날이 있겠으며 이후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최저기온은 22~24℃, 최고기온은 30~35℃ 정도가 되겠음.
  ❍ 장마기 이후 농작물관리
- 장마기 동안 일조부족 등으로  작물들이 연약해 있고 당분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상되어 벼,채소,과수 등 농작물재배 포장의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방제실시로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농약 사용 시 PLS 기준 준수
- 작목별 병해충 방제용 농약 사용 시 작목별 사용가능 약제로 등재된 약제를 사용하고 사용시기, 사용량 등을 준수토록 한다.  

【작목별 핵심기술】
1. 벼농사
  ❍ 장마기 후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실시토록 한다.
  ❍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벼는 외부 환경에 매우 예민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기능 활력을 돕기 위한 물 걸러대기도 필요하다.

2. 밭작물
   ❍ 콩은 파종 후 30일경부터 1차, 2차 북주기를 실시하고 웃자란 콩은 꽃피기 직전까지 줄기 윗부분을 제거하여 쓰러짐 방지 및 꼬투리 수 확보로 수량을 증대토록 한다. 단 키가 작거나 늦게 심은 포장은 순지르기를 생략한다.
   ❍ 참깨는 첫꽃핀 후 40일경 개화부위까지 순지르기를 실시하면 등숙 비율이 향상되어 수량이 증대 된다.
3. 채   소
   ❍ 장마 후 폭염으로 시설채소 하우스 내 온도 급상승이 우려되므로 측창개패, 환기팬가동, 차광막 등을 이용 내부온도가 하강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 
   ❍ 장마기 이후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방제에 철저를 기하고 고온과 건조시 낙과, 석회결핍과, 시듦증상 등이 많아지므로 적정 토양수분 유지, 엽면시비 등에 힘쓰도록 한다.
   ❍ 고추 등 채소류에 최근 들어 바이러스 발생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병을 감염시키는 총채벌레, 진딧물 등의 방제에 힘쓰고 바이러스 발생이 많은 포장에서는 추후 내병성 품종 재배를 검토하도록 한다.
4. 과   수
   ❍ 과수는 수관내부에 도장지와 밀생된 가지로 인한 햇빛 투과와 통풍불량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정하게 솎음 전정을 실시하여 수세를 조절토록 한다.
   ❍ 낮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맑은 날이 지속될 때 과실과 잎의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증가하므로 미세살수장치가 설치된 과원은 살수장치를 가동하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하여 일소과 발생을 막되, 살포 후 비가 적을 때 과실에 흔적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사과 화상병 예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예방을 위해 병발생지 방문을 자제하고 병 의심증상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에 조속히 알려 정밀 진단을 받도록 한다.
5. 특   작
   ❍ 오미자는 개화기, 수정기와 과실비대기에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가뭄 시에 적정관수를 실시토록 한다.
   ❍ 도라지는 2차 웃거름(요소 10kg,염화칼리 10kg/10a)을 7월     하순까지 시용토록 하여 뿌리 비대를 돕도록 한다.
   ❍ 여름재배가 끝난 느타리버섯은 재배상을 정리토록 하고 철저히 소독하여 가을재배를 준비토록 한다.
                                【자료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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