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장수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동문네거리에서 ‘사랑♥행복 나누기’라는 이름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

 회원 10여명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가늘 보낸 군민들을 위해 손수 간식키트를 제작하였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에게 키트를 나눠 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수진 회장은“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군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중 마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