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나눔’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사랑 실천

함양읍 반올림피자샵 경남함양점(대표 서원정)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5일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나 더 나눔’협약을 맺고,  그동안 매월 5가구의 결식우려아동에 대해 피자를 지원해 왔다.

 부산이 고향인 서원정 대표는 최근 지역에 아동복지시설인 성민보육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7월부터는 성민보육원 입소 아동들에게 매월 1회만이라도 손수 만든 피자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지난 7월 22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피자를 수령하여 성민보육원에 전달해 주어 아동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서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