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11월 정례조회 개최

작성일
2022-10-31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38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전화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0월3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는 관·과·소·읍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영상시청, 표창 전수 및 수여, 군수 훈시, 군민가 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병영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먼저 애도를 표명하고 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에 대해 축소나 연기를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한층 더 발전한 조직문화를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 ▲한층 더 친절한 전화응대 등에 대한 훈시가 있었다.

 진 군수는 우선 “지난밤 이태원에서 벌어진 인명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지인을 잃은 모든 유족분들과 부상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축제와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시기에도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격려와 얼마 전 격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진행된 직원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고충과 다 같이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고 배려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군수 또한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나타내었다.

이어서 전화응대 요령을 직접 교육하며 “나의 친절한 한마디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함께 조금씩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중요성에도 강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을지연습 유공에 대한 표창과 함께 민방위 업무 유공, 청년정책 발전유공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군민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