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울타리사업 협약, 월 1회 후원 약속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지역 내 ‘도하 커피하우스’(대표 김다솜)와 ‘행복울타리사업’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도하 커피하우스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1회 10가구에 정기적으로 빵 꾸러미를 후원하여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김다솜 대표는 “지역에서 커피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공공위원장 이영희, 민간위원장 서흥석)은 “행복울타리 나눔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주시길 바라고, 민관 협력 및 자원발굴을 확대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행복울타리사업’나눔협약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