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 시놉시스

꿈도 이상도 없이 그저 부자가 되길 원하는 소녀가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공부만 하고 있는 소녀.
그녀의 목표는 언제나 1등, 공부 외에는 자신의 짝꿍 이름도 모른다.
이유는 집에 계신 아픈 어머니,
하지만 어머니는 친구 하나 없이 공부만 하는 소녀를 안타까워한다.
밤을 새워 공부하던 어느 날, 창문 너머로 어린 왕자가 들어오고 자신과 같이 모험을 떠나자고 한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되던 상황에서 어린 왕자에게 이끌려 비행기를 타고
창문 너머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는 이상한 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별들의 이야기를 경험하던 소녀의 마음속에 점차 무언가가 자라난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지독한 현실주의 소녀와 사는 것이 꿈 같은 어린 왕자의 이야기.


□ 작품소개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한 소녀가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프랑스 문학작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전북발레시어터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되는 작품이다. 러닝타임 60분 전막으로 진행되는 본 작품은 누구나 가졌던 연약하고 순수한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어린 왕자의 눈을 통해 삭막한 현실에 등한시되었던 꿈과 희망들을 일깨워 많은 의미와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