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공연 특징>
나쁜 말을 내뱉는 부정적인 아이, 만복이, 잘하는 것도 잘 되는 것도 없는 아이, 장군이
이들이 신비한 떡집을 만나 긍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아이가 되는 과정을 담은 김리리 작가의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뮤지컬로 만나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2010년 첫 출간 이후 100만부가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어린이 필독서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주요 등장인물인 만복이,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그 타인에는 친구뿐만 아니라, 제일 가깝지만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존재인 가족과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서로 간의 관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와 부모가 감정을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또한, 아이들이 교과서와 책으로 만났던 만복이와 장군이가 무대 위에서 내 친구처럼 표현되고 신비한 떡집은 더욱더 신비하게 구현되어 공연을 넘어 문화, 예술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연 내용>
신비한 떡집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
달콤한 말이 술술~ 꿀떡, 웃음이 비실비실~ 나오는 바람떡, 입에 착! 찹쌀떡
무슨 떡을 먹어볼까!
[줄거리]
늘 나쁜 말만 내뱉는 만복이. 화가 나면 주먹부터 나가는 장군이.
친구들은 그런 만복이와 장군이를 싫어하고, 둘은 매일매일 싸움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만복이의 눈앞에 생겨난 새로운 떡집, 떡집 이름이 ‘만복이네 떡집’?
만복이는 그곳에서 떡 요정들을 만나고, 신비한 떡을 먹게 된다. 떡의 힘으로 점점 변해가는 만복이. 착해진 만복이와 비교를 당해 화가 난 장군이에게도 신비한 ‘장군이네 떡집’이 나타난다!
떡의 신비한 힘 덕분일까? 조금씩 변해가는 둘은 친구들과 사이도 점점 좋아진다.
하지만 어쩐지 만복이와 장군이의 싸움은 멈추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밤, 신비한 떡집에서 마주친 만복과 장군!
그들은 서로 떡집이 자신의 것이라고 싸우기 시작하고
떡 요정들은 만복이와 장군이에게 떡집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과연, 신비한 떡집의 주인공은 만복이와 장군이 둘 중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