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 공연개요
ㅇ 사 업 명 :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ㅇ 일시/장소 : 2016. 9. 24.(토) 15:00, 19:00 /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ㅇ 공 연 명 : 연극 <친정엄마>
ㅇ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함양군문화예술회관
ㅇ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ㅇ 후 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ㅇ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출연자
ㅇ 엄마 (박혜숙)
ㅇ 딸 (이경화)
ㅇ 이모 (장혜리)
ㅇ 사위 (서신우)
ㅇ 시어머니 (황지온)
ㅇ 아버지, 경찰 (김원중)


@@공연내용
엄마! 우리엄마… 나 때문에 사는 엄마…
엄마 때문에 못살겠다는 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골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를 진학한 딸 미영.
시간이 흐르고 딸은 자신이 원하던 방송작가가 되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다.
대학생활부터 사회생활까지 오랜 시간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는 딸이 걱정이 되는 엄마는 매번 딸에게 안부 전화를 하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딸은 그 전화마저 귀찮기만 하다.
딸의 상견례가 있던 어느 날, 힘들게 서울로 상경한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딸이 시어머니가 될 사람에게 ‘없는 집 자식’이란 업신여김을 받으며 못마땅해 하는 사실을 뜻밖에 알게 된다.
그러나 결국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큰 아들네가 아이를 낳지 않아서 아이를 낳은 작은 며느리인 미영에게 여전히 냉랭하게 대한다.
시어머니와의 갈등. 그런 딸이 불쌍해 계속 마음을 쓰게 되는 엄마.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한 딸.
가족이기에, 매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더 하지 못한 말,
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