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기획의도
기억 천년의 사랑은 2020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으로 진행되어 함양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낸 함양뮤지컬단 1기의 첫번째작품이다.
함양 상림공원과 천년약속사랑나무, 최치원 등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함양의 이야기를 담았다. 본 함양시민뮤지컬단 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이 단순한 문화향유를 넘어 생활문화로써 주체적인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놉시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자 약초꾼으로 살아가게 되는 상철. 한때 그에게는 혼담까지 오가는 정혼자로 사랑했던 여인 연화가 있었지만 가세가 기울자 두 사람은 혼사도 막혀버렸다.
연화는 상철을 아직 마음에 두고 있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찾아 가지만 상철은 연화를 외면하려하며 더 힘들어 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을사람들이 상철을 찾아 급이 산속까지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