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2021 artist crew GRU 그루 4번째 정기전
‘또라이즘’ 전시개요

[제4회 그루 정기전 전시명]

2021 artist crew GRU 그루 4번째 정기전 ‘또라이즘’


[전시일시/장소]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021.12.01.(수) ~ 12.05(일) 5일간


[그루 단체 설명]

예술과 현실은 생각보다 그 틈이 매우 크다. 사회초년생 시절의 그 아름답고 희망찬 목표는 점점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당장 눈앞의 현실 생활에 치여 그 고이 간직한 꿈과 희망은 정말 꿈이 될 수밖에 없었다. G.R.U란 이름의 울타리 안에 모인 우리는 그 꿈과 희망을 조금 더 아름답게 꾸고 싶었다. 지역도 성별도 분야도 통념도 상관없이 그저 목표를 정하고 주제를 정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제약 없이 표출해 내고픈 어린 작가들의 꿈의 결정체이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토대로 다음 세대의 작가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 예술과 현실의 틈을 좁히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그루의 전시목적]

함양 및 지리산권 청년작가들이 모여 만든 문화 활동단체 그루(GRU)는 매년 주제를 정해 그 주제를 각 작가의 생각을 투영한 예술관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합니다. 예술가가 전달하는 작품의미도 중요하지만, 그루는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관객과의 소통의 방식을 헌신적이고 능동적이며 참여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작품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기부가 그러하며 전시장 안으로 관람객을 끌어들여 작품 속에서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 그 하나의 표현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루는 예술을 일상의 삶과 접목시켜 작가와 관객 사이의 틈을 메워나가고자 합니다. 결국, 이상적으로는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인 살아감의 다른 방향을 일반인에게 제시해보려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한다는 것과 그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그리고 눈치도 제약도 없이 풀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루의 존재가치는 빛날 것입니다. 그루는 더 많은 젊은 작가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며 토론하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예술혼을 항상 열려있는 그루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주제 : 또라이즘]

또라이즘! 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또라이’가 맞습니다. 이보다 더 자유로운 주제가 있을까요? 올해는 그 주제답게 자유롭게 작가들의 예술혼을 표현한 작품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6명의 작가가 또라이즘을 어떻게 자신들의 작품으로 스토리를 담아내었는지 살펴보러 떠나실게요~ 앗! 참, 아울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있습니다. 꼭 참여하셔서 그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고 연말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기록하세요.


[참여작가]

윤진영 / 가죽공예가

-이탈리아 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Firenze’ 수료
-대한공예협회 가죽공예 사범지도사
-가죽공예대전 최우수상
-Artist crew 그루(G.R.U) 회원
-현 마고델꾸오이오 공방장

임이랑 / 현대미술 작가

-제14회 일본 오사카공모전 우수상 외 9회 수상
-The 46th International Culture ART Exhibition L.A.
-중국북경화이부동 초대전-민족문화궁
-경남미술 100인 특별전 외 그룹전 다수.
-Artist crew 그루(G.R.U)

신소담

-제7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우수상 외 11회 수상
-2017~현 아티스트크루 그루 전시 외 7회 전시
-Artist crew GRU 회원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회원

최희령 / 캘리그라피작가

-해밀 캘리그라피 대표
-참필 글씨 연구회 정회원
-Artist crew 그루(G.R.U)
-한글 글씨예술멘토링협회 교육기관

전용 / 목공예

- 함양서각협회전 및 제주서석각자교류전
- 경상남도 미술대전 특선
- 팔만대장경전국미술대전 특선
- 한양예술대전 최우수 및 입선
- 전통공예대전 입선

송인찬 / 서각

-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 대전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 한양예술대전 초대작가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서울시장상
- 삼림청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