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정보
상세정보
<정의>
조선 중기의 학자 신의경(申義慶)이 찬술한 상례(喪禮) 관계의 초보적인 지침서.
<편찬/발간 경위>
신의경은 당시 김장생(金長生) 등과 같은 예학자와 동유할 정도로 이 방면에 조예가 깊었던 학자였다. 원래는 1권 1책의 분량이었으나 친구인 김장생이 1620년(광해군 12) 여러 대목을 증보하고, 아울러 시속의 예제도 참고로 첨부하여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고 서문을 붙여서 그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그 뒤 김집(金集)이 이를 다시 교정하여 1648년(인조 26) 2권 1책으로 간행하면서 다시 서문을 붙였다. 책 끝에는 1621년에 쓴 신흠(申欽)의 발문이 있다.
- 담당
-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4: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