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정보

石鏃

石鏃

  • 명칭 石鏃
  • 국적/시대 한국 청동기
  • 분류 수렵
  • 재질
  • 크기정보 길이 7.8cm

상세정보

<정의> 돌을 가공하여 만든 화살촉. <역사> 우리나라에서 간석기로 된 돌화살촉은 신석기시대부터 등장한다.중국의 네이멍구[內蒙古]와 지린[吉林] ·창춘[長春] 지방, 시베리아 연해주 등지에서 자주 발견되는 뗀석기로 된 것도 함경도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많이 발견된다. 청동기시대에 들어와 활발히 만들어진 간석기로 된 것은 주거지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고인돌의 부장품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돌화살촉은 자루에 부착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슴베가 있는 유경식(有莖式)과 슴베가 없는 무경식으로 구분하며, 촉신의 단면과 형태에 따라 단면육각형 ·능형 ·버들잎형 ·삼각형 화살촉 등으로 세분되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돌화살촉은 유경식이다. 간석기로 된 돌화살촉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은 삼각형돌화살촉인데, 이후 버들잎형으로 변화했다고 생각된다. 청동기시대 중기 이후부터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다. 이 돌화살촉은 슴베가 있는 유경식(有莖式) 마제석촉으로 유엽형이다. 날카롭고 정교하게 마연되었으며 직삼각형의 형태를 띤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3.11.23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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