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정보
상세정보
<정의>
회색 또는 회흑색의 바탕흙[胎土] 위에 정선(精選)된 백토(白土)로 표면을 입힌 뒤에 유약(釉藥)을 씌워 환원염(還元焰)에서 구워낸 도자기가 분청사기임.
<발달과정/ 역사>
분청사기가 처음 제작된 시기는 고려 말 청자가 쇠퇴하기 시작한 무렵으로, 청자로부터 변모, 조선 태종 때에 분청사기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15·16세기 약 200여년 간 전성기를 보내다가 임진왜란이라는 외적 요인과 사기제조에 있어서의 제조상의 문제 등 내적 요인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 담당
-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4: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