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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357년(공민왕 6)에 편찬된 역사책.
고려 말기 성리학적 유교 사관에 입각해서 이제현이 지은 역사서.
<편찬/발간 경위>
고려 후기 성리학이 전래된 후 정통 의식과 대의 명분을 중시하는 성리학적 유교 사관이 대두되었는데, <사략>은 이러한 역사관에 영향을 받아 서술된 역사서이다.
정총(鄭摠)이 쓴 「고려국사서(高麗國史序)」에 “퇴임한 시중(侍中) 이제현(李齊賢)이 『사략(史略)』을 지었으나 숙왕(肅王)에 그쳤다.”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제15대 숙종(肅宗) 때까지의 역사를 기술하였음을 알 수 있다.
- 담당
-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 최종수정일
- 2023.11.23 14: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