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정보

细頸壺

细頸壺

  • 명칭 细頸壺
  • 국적/시대 한국 신라
  • 분류 음식기
  • 재질
  • 크기정보 입지름 7cm, 높이 13cm

상세정보

<정의> 목의 폭이 극단적으로 좁은 항아리를 말한다. <발전과정 및 역사> 통일기 이후 토기의 주요한 기종으로 성행한다. 이 가는목항아리는 부가구연의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현재까지의 자료로 보는한 장경호나 부가구연장경호를 모델로 삼고 합(盒)의 짧은 굽을 차용한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중국 수(隋). 당(唐)의 도자기에 이와 유사한 형태가 있기 때문에 중국도자기를 모방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저포리 E지구 15-2호묘 출토품에 장식된 문양 구성도 중국 도자기에 장식된 문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부형태는 양파형, 횡타원형, 편구형으로 나누어지고 견부 침선대는 2단인것과 단이 없는 것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부가구연이 있는것은 구연이 뾰족한것, 부가구연이 수평을 이루어 구연과 명확하게 구분되는것, 부가구연이 사방향이나 구연과 명확하게 구분되는것, 부가구연과 구연이 희미하게 구분되고 구연단이 두툼한것등으로 구분된다. <형태 및 특징> 이 토기는 밑이 둥글고 구연(口緣)이 좁으며 굽이 부착된 항아리로서 도질이며 회청색을 띠고 있다. 동체(胴體)는 밑에서 벌어져 올라가 동체(胴體) 상부(上部)에서 최대 지름을 이루며 그 위로 다시 오므라들어 목(莖部)를 형성하였다. 아가리는 C자 모양으로 바깥으로 바라졌으며 몸통에는 동심원의 음각 무늬가 둘러 있으며 그 사이에 원문(圓文)을 새겨 장식하였다. 동체(胴體)는 산화 변색되어 회청색, 흑색을 띠고 있으며 경부(莖部)는 회백색을 띠고 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3.11.23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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