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정보

백자소완(白磁小碗)

백자소완(白磁小碗)

  • 명칭 백자소완(白磁小碗)
  • 국적/시대 한국 조선
  • 분류 음식기
  • 재질
  • 크기정보 높이 2.6cm, 지름 9.4cm, 두께 0.3cm

상세정보

<정의> 아래는 좁고 위는 넓게 만들어 국이나 밥을 담는데 쓰이는 그릇 <발달과정/역사> 우리나라는 신라 말경부터 청자와 함께 백자도 번조하였는데 11세기에 이르러 새로운 여러 가지의 백자가 생산되었고 12세기에 이르러서는 많이 세련되어졌다. 그러나 13세기부터 서서히 퇴보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중기의 백자는 17세기 말, 18세기 초에 그 특징이 나타나서 18세기 중엽까지 그 모습이 이어진다. 중기 백자는 유약에 아주 미량의 철분이 들어 있어 전기의 백자보다 더 담담한 푸름이 깃들여 있고 태토도 순백이다. 후기의 백자 태토는 순백이며, 문방구를 제외한 다른 그릇들은 기벽이 두껍고 유약도 두꺼우며, 유약에는 철분의 함유가 전기보다도 조금 많아 전기보다 더 푸름을 머금어서 청백자라고 잘못 이해하는 사람도 있다.

담당
문화시설사업소 평생학습담당 (☎ 055-960-6730)
최종수정일
2023.11.23 14: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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