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24 친구들과 대봉산모노레일을 타게 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오르락 내리락 모노레일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다음 행선지를 가기 위해 내려왔는데 제 선그라스가 보이질 않았어요. 안경에 부착하는 선그라스라 평소에도 잘 빠지곤 하였습니다. 제가 당황하여  찾기 시작하자  모노레일 탑승을 담당하던 직원분이 모노레일안에 살펴보고 상단 모노레일직원들에게 연락해 보았지만 없었습니다. 직원분은 연락처를 알려주면 찾아보고 찾게되면 연락해 주게다 하여  별 기대 없이 연락처를 알려주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지 3일만에 선그라스 찾게 되어서 보내주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하루만에 선그라스를 받았어요.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관리과에 근무하는 양병훈님 감사드립니다. 8월에 친구들과 지리산가는길에 함양에 들려 대봉산모노레일 꼭 다시 타볼려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