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 이하 자총)는 3일 오전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총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읍면 회원 250여명을 비롯하여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및 군의원 등 관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였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자총의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언,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자총 노래를 마지막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이어 오찬 및 회원 화합행사를 진행하였다.

 박동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자총은 회원 한마음대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전 회원은 물론 함양군과 의회의 지원 덕분에 올해 처음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앞으로 자총에서는 지역발전에 앞장섬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늘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박동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한마음대회가 회원들 간 단합되는 뜻깊은 시간 되실 바라며, 2023년 계묘년 한 해에도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