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열녀

효자 박기재(朴琪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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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던 마을 : 함양읍 웅곡마을

추강 박기재(朴琪在 1849~1908)는 은산군 박영균의 후예이다.
부친은 박규환인데 부호군이다.
11세때 할머니가 풍진을 앓았는데 의원이 뱀장어가 약이라고 하자 엄동 설한에 앞 시내에가서 얼음을 두드리며 우니 뱀장어가 갑자기 뛰어나왔다.
약으로 고아 드리니 과연 병이 나았다. 전염병이 돌아 부자간에 다 걸려 고통을 받는데 부친은 또 등창을 앓았다. 공이 누워있는처지이면서도 고름을 빠니 등창이 나았다.
노모가 학질을 앓았을 때 노심초사하니 꿈에 한 노인이 소의 발에 기생 하는 벌레를 약으로 쓰라고 하였는데 두루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 마침 장사꾼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주었는데 모양이 자라 비슷하였다. 가루로 만들어 드리니 학질이 나아 천수를 누렸다.
임종때에는 손가락을 잘라 수명을 조금 연장시켰다.고종황제 시절에 감사에게 글을 올려 높이 평가 받았으나 시국이 변하여 정려의 명을 받지 못하였다. 1945년에 권도용이 지은글을 1977년에 진영달이 쓰고 손자 박명제가 세웠다

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 055-960-4540)
최종수정일
2023.08.10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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