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의 문화재
일두문집 목판
정여창
조선 전기 문신이자 5현 중의 한 사람인 일두 정여창(1450 ~ 1504)의 문집을 새 긴 책판이다. 정여창은 김광필과 김종직의 문인으로 무오사화 때 종성으로 유배되었다.그리고 갑자사화 때에는 부관참시 를 당하였다. 정여창은 당시 성리학의 대가로 경사(초보)에 통달했으며 역행실천을 통해 많은 독서를 했으나 사화 때문에 저술이 거의 전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얼마되지 않은 유집만 전할 뿐이다.
이 문집은 정구( 3%)와 정여창의 증손자 정수민이 함께 수집. 검수한 것을 인조 13년(1635년)에 처음 발행하였다. 이어 영조 19년(1743년)에 도암 이재가 초간본에 누락된 것을 편집하여 유집 3권으로 발행하였다. 그 후 1919년에 남계서원에서 다시 정여창의 시문과 사우록, 그리고 정여창의 후손 정환주가 수집한 것을 모아 속집으로 부록을 포함 4권으로 발간하였다. 따라서 이 문집은 유집 3권, 속집 4권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책판은 남계서원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다.
정여창 일두문집
일두문집
일두문집 목판
종류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1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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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
수량/면적 | 369매 |
지정일(등록일) | 1972.12.29 |
소재지 | 경상남도 함양군 |
소유자(소유단체) | 함양 남계서원 |